?2018.01.05.Fri(天津旅行)? 북경에 유학을 온지 얼마 안됐을 때는, 공부도하면서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고 경험하고 싶단 생각에 주말마다 시간내서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익숙해진 탓인지 돌아다니는 것도 귀찮았었는데, 天津은 북경 살면서 되게 가까운데도 아직까지 한번도 안가본 곳이여서 가보고 싶기도 했고, 곧 있을 종강을 하게되면 다른 친구들은 자기 나라로 돌아가야 해서 볼 수 없기때문에 그 아쉬움을 여행으로나마 해소시켜 보려고 추친한 天津여행! 당일치기 여행이라서 많이 아쉽긴 했지만, 그 하루를 엄청 알차게 쓰고 온 것 같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하루. 솔직히 天津은 北京에 비해서 작은 도시라서 그닥 기대 안하고 갔는데 과거 이탈리아 조계지였던 곳이라 건물 하나하나도 정말 예쁘고, 살고 있는 사람들도 북경 사람들보다 친절했던 것 같다.그리고 여긴 낮에도 건물 자체가 유럽풍이라서 중국이 아니라 유럽여행 온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밤에는 낮의 몇배로 예뻤다...야경이 진짜 끝내주는 곳??나중에 시간 날때 몇일빼서 여행 가야지!! #中国 #北京 #北京语言大学 #留学生 #同学 #天津 #天津旅行 #旅游 #北京南站 #高铁 #? #城际 #地铁 #宾江道 #滨江道步行街 #西开教室 #狗不理 #总店 #韩式 #热狗 #瓷房子 #瓷房子博物館 #五大道 #广场 #天津站 #夜景 #夜色 #很美 #이번여행 #성공적?